3년 연속 100% 통과
이에 따라 동원과기대는 3년 연속 국가고시 100% 합격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시행한 제29회 안경사 국가고시에는 전체 1886명이 응시, 76.1%인 1435명이 합격했다.
동원과기대는 2020년까지 ‘전국 TOP10 취업중심대학’으로 도약을 위해 학사행정을 집중하고 있다.
현장실무에 강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실습비율 70% 이상과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교육과정 100%를 도입해 시행하는 한편 지역산업체(부산·울산·양산·김해지역 700여기업)와 ‘산학협력 가족회사’를 체결,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또 교육부의 대학 특성화 사업에서 1주기(2014~2015년) 평가 결과 ‘우수 운영대학’으로 선정됨에 따라 2주기(2016~2018년)에도 매년 50억 이상의 국고를 지원받아 학생들에게 최고 수준의 프로그램을 계속 제공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한국 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해외 취업 사업인‘K-Move School’에도 선정, 청년들에게 글로벌 역량을 키워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창의적인 사고와 핵심 업무역량을 갖춘 미래형 인재 육성에 열정을 쏟고 있다.
윤미옥 학과장은 “특성화 대학으로 선정된 동원과학기술대학교는 이번 국가고시 100% 합격으로 명실공히 안경사 배출 명문대학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갑성기자 gskim@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