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현금카드 사용도 제한

이번 설 연휴 기간인 1월27일 0시부터 30일 24시까지 농·축협과 NH농협은행 계좌를 이용한 모든 금융거래가 중단된다.

이번 금융거래 일시 중단은 농·축협과 농협은행의 전산시스템 구축을 위한 조치다.

일시중단 기간에는 △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 텔레뱅킹 등의 계좌이체 및 조회 △자동화기기(CD/ATM) 입금·출금·계좌이체 및 조회 △ 타 금융기관을 이용한 농협계좌 입금·출금·계좌이체 및 조회 업무가 중단된다.

또한 체크카드는 설 연휴 첫날인 1월27일 이외에는 사용할 수 없으며 신용카드의 현금서비스 및 카드론과 현금카드도 연휴기간동안 사용할 수 없다. 신용카드와 하나로마트 a마켓, 주유소 등 전국 농협 유통·경제사업장은 이용 할 수 있다.

농협 관계자는 세뱃돈 등 설 연휴기간 필요한 현금은 미리 찾아두고, 계좌이체 등 금융거래는 연휴 이전에 완료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정혜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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