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엘리트체육 통합 발전...체육단체 대표들 노력 필요

▲ 17일 울산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울산시 체육계 2017년도 신년인사회에서 김기현 시장, 윤시철 시의회의장, 임채일 시체육회 회원종목단체장협의회장, 김복만 교육감 등 내빈들이 기념 시루떡을 자르고 있다. 김경우기자 woo@ksilbo.co.kr
울산시체육회 회원종목단체장협의회(회장 임채일)는 17일 울산시청 시민홀에서 2017년도 신년인사회를 열었다.

신년인사회에는 울산시체육회 회장인 김기현 울산시장, 김복만 교육감, 윤시철 울산시의회 의장, 고호근 울산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시의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신년사, 시루떡 절단, 건배제의, 오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기현 시장은 신년사에서 “울산체육발전이 곧 울산시 발전의 원동력”이라며 “생활체육과 엘리트체육을 통합한 만큼 더욱 더 큰 시너지효과를 내기 위해 체육단체 대표들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봉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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