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복만 울산시교육감이 17일 청렴문화 확산과 생활화 실천을 통해 청렴도를 더욱 향상하자는 내용의 ‘청렴 서한문’을 울산교육가족에게 발송했다.

교육감은 이 서한문에서 “지난해 일궈 낸 값진 노력의 결과에 걸림돌이 되는 요인과 청렴도 측정결과에 나타난 일부 분야의 부패행위 근절을 위해 특정감사를 집중 실시하고, 사업비 예산집행의 투명성 강화 방안을 강구하는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대책을 마련해 시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복만 교육감은 전국 최고수준의 청렴교육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