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설공단이 재능기부 일환으로 ‘찾아가는 수목상담실’을 운영한다. 울산시설공단 제공

 울산시설공단은 재능기부 일환으로 ‘찾아가는 수목상담실’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민들이 수목을 직접 키우다 보면 병해충 진단, 농약 사용법, 올바른 관리요령에 대해 문의할 곳이 마땅치 않아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수목상담실은 울산 도심의 가로수를 책임지고 있는 공단 녹지사업소 조경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수목을 키우고 가꾸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이 고민을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울산 최초로 나무의사(한국수목보호연구회) 자격증을 취득한 이창하(울산대공원) 팀장이 자문위원으로 참여해 수준 높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은 공단 홈페이지(www.uimc.or.kr)을 이용하면 된다. 홈페이지 수목상담 게시판에 상담내용을 등록하면 답변내용 및 찾아가는 수목상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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