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 서비스개선 회의

울산 시내버스 노사가 불친절, 난폭운전 없는 한해로 만들기로 결의했다.

울산시는 18일 ‘2017년 시내버스 서비스 개선 관계자 회의’를 열고 폭설대비 시내버스 운영 계획, 설 연휴 특별수송 대책 등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시는 이날 시내버스 노사에 올해 시내버스 관련 주요 시책을 설명하고, 협조를 구했다.

시는 시내버스 운영여건 개선을 위한 소통 확대를 위해 T/F를 구성 운영키로 했다. 특히 안전한 대중교통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교통안전공단·버스조합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디지털운행기록장치(DTG)의 운행기록 분석 자료를 활용한 승무원별 맞춤형 교육을 실시키로 했다.

최창환기자 cchoi@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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