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의 기운을 받아 모두 비상하는 한해 되길”

▲ 대한전문건설협회 울산시회(회장 방무천)는 18일 울산MBC컨벤션센터에서 대표회원 및 내·외빈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회 정기총회’와 ‘신년인사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울산광역시회(회장 방무천)는 18일 울산MBC컨벤션센터에서 대표회원 및 내·외빈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회 정기총회 및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방무천 울산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7년 새해에는 기상을 알리는 닭의 기운을 받아 모두가 비상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협회에서는 회원사 권익보호와 위상을 높이고 지역 전문건설업체의 하도급률을 높이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산시회는 올해 회원 하도급 확대, 불공정행위 등을 위해 울산시와 민관 합동 정기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직접시공 의무비율 확대, 소규모 복합공사 활성화, 적정공사비 확보를 위한 표준품셈 및 시중노임단가 현실화 등을 중점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신년인사회에서는 윤시철 울산시의회 의장, 김복만 울산교육청 교육감, 서동욱 남구청장, 신장열 울주군수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으며, 협회는 축하 인사용 화환을 쌀화환으로 받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김창식기자 goodgo@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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