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서인영이 ‘최고의 사랑2’ 촬영 중 욕설을 했다는 동영상이 공개돼 논란이다. 온라인 커뮤니티 영상 캡처.

가수 서인영이 ‘최고의 사랑2’ 촬영 중 욕설을 했다는 동영상이 공개돼 논란이다.

최근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 제작진이라 밝힌 한 네티즌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서인영의 모습이 담긴 짧은 영상과 함께 글을 게재했다.

이 네티즌이 공개한 영상 속에는 서인영이 누군가를 향해 “씨X”라며 욕하는 장면이 담겨 있다.

이 네티즌은 “개미커플 하차 기사가 인터넷에 난 후 서인영 SNS에 올라온 글을 보고 자기가 피해자인 척, 상처받은 척 하는 게 인간 도리상 참을 수 없어 진실을 드러내기로 마음을 먹었다”며 ‘최고의 사랑’ 두바이 신혼여행 편 당시 있었던 일을 적었다.

해당 글에 따르면 서인영은 2016년 12월 31일부터 2017년 1월 1일에 새해맞이 불꽃 축제 당시 현지 상황 때문에 촬영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아 메인 작가에게 욕설과 화를 냈고 급기야 마지막 날 촬영을 진행하지 않고 한국으로 돌아갔다고 말했다.

또한 비행기 비지니스 좌석을 일등석으로 바꿔 달라 했는가 하면, 제작진이 예약한 호텔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다른 호텔로 바꿔달라고 했다고 전했다.

해당 영상이 전해지고 온라인상 네티즌들은 “갑작스러운 서인영 하차 이유 알겠네” “진실이 뭐지? 당황스럽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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