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설을 맞아 온실가스도 줄이면서 뜻 깊은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친환경 설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9일 밝혔다.
 
19일 오후 2시 현대백화점 일원에서 열릴 캠페인은 울산시와 남구, 울산기후·환경네트워크, 그린리더 협의회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다.

주요 홍보 내용은 설 선물은 친환경 상품으로, 구매는 그린카드로, 설빔은 따뜻한 온맵시로, 명절 음식은 먹을 만큼만 차리기, 성묘 갈 때 일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고향 길은 대중교통 이용하기, 자가용은 친환경 운전하기 등이다.

한편 구·군은 중구 병영오거리 일원, 현대백화점 동구점 등 유동인구 밀집지역에서 자체적으로 ‘친환경 설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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