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강병규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구속영장이 기각된 것과 관련해 소신 발언을 했다.
19일 강병규는 자신의 SNS 트위터를 통해 “이재용 영장기각에 국민적 저항을 보여주지 못하면 박그네일당의 척결도 뜬구름이다” 며 “이제 다시 모여야한다. 다시 구속시켜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의연 판사는 옷벗고 롯데도 가고 삼성도 갈 생각에 웃고 있겠지. 아마 어마어마한 지분을 챙겼을거야. 그치? 이럴려고 판사질 한건데 한몫 챙겨야지. 그치?” 라며 “판사1명이 국가의 중차대한 사건을 판단하다니. 사법쓰레기들”이라고 했다.
더불어 “근데 우리가 넘 절망할 필요는 없어. 다시또 재청구 또 청구하면 판사새키들도 쫄아 분명해 확실해”라며 “조의연판사의 10년후 모습은 삼성 법무팀 사장 및 실세 롯데 사외이사”라고 강력하게 비난했다.
이날 강병규의 글을 본 트위터리안들은 “이제부터 전쟁이다” “조의연 판사 지금 이순간 나라 팔아먹은 이완용보다 더 싫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