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 쇠부리 스틸아트 공모전’ 포스터.

 울산쇠부리축제추진위원회는 제13회 울산쇠부리축제를 기념하는 ‘2017 쇠부리 스틸아트 공모전’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울산쇠부리축제와 북구지역 관광자원을 모티브로 한 관광기념품을 주제로 진행된다.

 철을 주 소재로 해야 하며, 대한민국 국적의 개인 및 업체가 참여 가능하다.

 다음달 20일부터 3월10일까지 1차 서류접수를 진행해 서류심사를 통해 10개 작품을 선정한다.

 4월15일까지 실물작품 접수를 받아 심사위원과 일반시민 심사를 함께 진행해, 그달 24일 최종 결과를 발표한다. 시상식은 쇠부리축제 기간에 진행할 예정이다.

 1차 서류심사 통과작 10개 작품에는 50만원의 제작금이 지원된다.

 대상인 이의립상 수장작에는 상금 400만원, 금상과 은상에는 상금 200만원과 100만원이 각각 수여될 예정이다.

 이들 작품은 향후 북구를 대표하는 관광기념품으로 제작, 판매될 계획이다.

 2017 쇠부리 스틸아트 공모전 참가 신청서는 울산쇠부리축제 홈페이지(www.soeburi.org)를 통해 내려 받을 수 있다.

 제13회 울산쇠부리축제는 오는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달천철장과 북구청 광장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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