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제대는 최근 ‘프라임 의생명공학관’ 건립을 위한 기공식을 열었다. - 인제대학교 제공

인제대학교(총장 차인준)가 ‘산업연계 교육활성화 선도대학(프라임) 사업’으로 의생명헬스케어 창의전문인력 양성과 산업 활성화를 위한 교육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제대는 최근 교내 학군단 운동장에서 ‘프라임 의생명공학관’ 건립을 위한 기공식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프라임 의생명공학관은 연면적 6931㎡, 건축면적 1002㎡에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로 오는 10월 완공될 예정이다.

건물에는 실험실습실, 연구실, 강의실, 공동기기실을 비롯한 교육과 연구를 위한 첨단 시설들이 들어서게 된다.

특히 지상 7층에 만들어지는 드림팩토리는 학생들이 자유로운 프로젝트, 토의, 연구, 분석, 제작, 평가가 원스톱으로 가능한 자기주도형 오픈 공방으로 만들어진다.

차인준 총장은 “프라임 의생명공학관은 지역에 뿌리를 두고 세계무대에서 활약하는 융·복합적 현장실무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요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인제대의 전통적인 강점인 의료, 의생명, 약학, 보건의료융합 분야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시킬 것이다”고 말했다. 박진우기자 iory8274@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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