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는 9일 주차질서 확립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뒤벼리에서 진성장에 이르는 도동 구도로간을 비롯해 3개 구간에 대해 2월부터 경고없이 주차단속을 벌인다고 밝혔다.

 이번에 경고없이 주차단속을 벌이는 구간은 뒤벼리에서 진성간 도동 구도로와 오죽광장~3호광장~수정우체국~구 부산교통사거리인 남명로 구간 및 성지 공복문에서 동성주유소간인 남강1로 구간이다.

 따라서 시는 오는 1월말까지 홍보와 계도활동을 벌인뒤 2월1일부터는 호루라기나 방송 경고없이 과태료 부과및 견인대상 스티커를 발부하는 등 강력한 단속을 벌여 상습 불법주차행위를 근절시키게 된다. 진주=강정배기자 kjb@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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