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농협 설맞이 직거래장터가 19일 농협울산지역본부 앞에서 개장해 24일까지 열린다. 추영근 울산농협본부장(왼쪽 두번째)과 이상문 중앙농협조합장이 선물용 배를 들고 홍보하고 있다. 임규동 photolim@ksilbo.co.kr
울산농협지역본부(본부장 추영근)는 설을 맞아 농산물을 값싸게 판매하는 ‘설맞이 농산물직거래장터’를 19일 개장해 24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직거래장터는 시청 앞 울산농협지역본부 장터를 비롯해 중구 중앙농협 태화마트, 북구 중울산농협 하나로마트, 울주군 청량농협 등 각 구·군별 8곳의 농협 장터에서 열리며, 제수용품과 선물용 농·특산물 등을 시중 가격보다 평균 10~20% 싸게 판매한다.

직거래장터에서는 울산의 대표 특산품인 ‘울산배’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사과와 귤 등 과일선물세트와 천마·송와버섯·알로에 등 울산 특산물과 다양한 지역농산물도 만날 수 있다.

서정혜 수습기자 sjh378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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