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류인플루엔자(AI) 인체감염 발생 대응 현장훈련이 19일 울산대학교병원에서 시, 구·군 보건소, 울산대학교병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장태준 인턴기자
조류인플루엔자(AI) 인체감염 우려가 일고 있는 가운데 울산시가 AI 인체감염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자체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시는 19일 울산대학교병원에서 구·군 보건소, 울산대학교병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AI 인체감염 발생 대응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관할지역 보건소로 이상 증상자 신고 △보건소에서의 검체 채취 및 시 보건환경연구원으로 검체 이송 △AI 양성으로 확인돼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원으로 추가 확인 검사를 의뢰 △울산대병원이 운영하고 있는 음압 격리병상을 배정받아 조치 순으로 진행됐다. 최창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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