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K 경남은행은 지난 21일 본점 대강당에서 ‘2017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손교덕 은행장이 경영전략을 설명하고 있다.
경남은행은 불확실한 국내외 금융환경에 대응해 임직원 모두가 기본과 원칙ㆍ솔선수범, 변화와 혁신으로 지역기반 내실경영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경남은행은 지난 21일 본점 대강당에서 손교덕 은행장을 비롯해 전 임원 및 부점장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손교덕 경남은행장은 “전 임직원이 한 마음 한 뜻으로 단결해 지혜와 힘을 모으면 어떠한 어려움과 난관도 극복할 수 있다”면서 “특히 경남ㆍ울산 지역별 미래전략사업에 대한 금융 지원과 진정성 있는 지역공헌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의 버팀목 역할을 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2017년 경영전략 발표자로 나선 구삼조 경영기획본부장은 ‘지역기반’과 ‘내실경영’을 2017년 핵심 키워드로 제시하며 주요 경영방침과 전략과제를 공유했다.

이어 마케팅본부와 여신운영본부의 영업전략 발표와 ‘철학에서 배우는 변화와 혁신의 리더십’을 주제로 연세대학교 김형철 교수의 특강이 진행됐다.

김창식기자 goodgo@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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