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은 새해 첫 ‘문화가 있는 날’
모비스 농구경기 어린이 동반 할인
암각화박물관, 수제 초콜릿 만들기

▲ 현대예술관 미술관에서 진행 중인 ‘내셔널 지오그래픽전­미지의 탐사 그리고 발견’.

정유년 새해 첫 ‘문화가 있는 날’(25일)을 맞아 풍성한 문화행사가 마련된다.

울산경제진흥원에서는 ‘신년시낭송음악회’가 열리고 울산미술협회 회원 18인의 단체전인 ‘삶의 향기’도 열린다. 현대예술관에서는 ‘내셔널 지오그래픽전­미지의 탐사 그리고 발견’ 전시회를 50% 할인된 가격(4000원)으로 관람할 수 있다.

오후 7시 동천체육관에서는 울산 모비스와 삼성 썬더스의 농구경기가 열릴 예정이다. 이 날 경기는 초등학생과 유소년 이하 동반가족에게 5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오후 2시 대곡박물관에서는 ‘큐레이터와 대화하는 날’이라는 주제로 박물관 내 상설전·특별전을 관람하는 행사가 열린다. 주요 유물에 대한 해설과 함께 박물관 큐레이터에 대한 궁금증도 해소할 수 있다.

암각화박물관에서는 암각화의 여러 가지 문양과 역사를 느껴볼 수 있는 암각화문양 수제 초콜릿 만들기 체험이 마련된다. 장생포고래박물관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체험행사 ‘진짜 고래 뼈! 보고, 느끼고, 만져보고!’가 열린다. 울주옹기종기도서관에서는 지역주민 10명 이상이 신청할 경우 영화를 관람할 수도 있다.

오후 7시30분 CK아트홀에서 공연되는 연극 ‘수상한 흥신소2’는 2인 이상 짝수 예매 시 50% 할인된 가격(1만7500원)으로 입장가능하다. 홍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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