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평등·가족친화 환경조성 등
6대 분야 39개 과제 추진키로

▲ 중구청은 23일 서울 중앙우체국 포스트타워 대회의실에서 여성가족부가 주최·주관하는 여성친화도시 정부포상 시상식과 협약식에 참석했다.

지난해 12월 울산 최초로 여성친화도시에 지정된 울산시 중구청이 23일 서울 중앙우체국 포스트타워 대회의실에서 열린 여성친화도시 정부포상 시상식에 참석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울산 중구청 등 16개 신규지정 여성친화도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여성가족부와 협약에 따라 중구청은 문화가 숨쉬는 안전하고 행복한 여성친화도시를 비전으로 신도심인 혁신도시와 원도심 양축을 조화롭게 발전시키기 위한 정책을 반영·확산시킨다. 2021년까지 성평등정책, 여성의 경제·사회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증진, 가족친화 환경조성 등 6대 분야의 39개 과제를 추진하게 된다. 김봉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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