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산 하얀 계란이 시중에 본격 유통되기 시작한 데 이어 호주산 갈색 계란도 설 직전에 국내 시장에 유통될 전망이다.

호주산 계란을 수입·유통하는 (주)제주미인은 지난 20일 호주산 신선란 1만9800개를 항공 운송을 통해 국내에 들여왔으며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검사 절차가 진행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제주미인 관계자는 “식약처 검사가 일주일 정도 걸린다”며 “검사가 정상적으로 진행될 경우 27일께 국내에 유통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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