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은 29일 오후 4시 본청 대회의실에서 제31회 전국소년체전을 위한 강화훈련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제31회 전국소체 대비 학교장·지도교사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날 협의회는 선발전 등을 통해 선정된 대표학교 학교장, 지도교사, 교육장, 담당장학사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장과 지도교사간 협조체제를 강화하고 40일간의 강화훈련을 알차게 해 이같은 메달획득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서는 천곡중학교의 김성기 교사와 중앙중학교의 서윤진 교사가 각각 사이클과 복싱종목을 중심으로 한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또 참가자들은 이제까지의 전국체전 대비 추진현황과 종목별 간담회를 갖기로 했다.
한편 울산은 지난 부산대회에서 금 7개, 은 12개, 동 23개의 메달을 획득했으며 이번 31회 충북대회에서는 금 10개, 은 13개, 동 25개의 메달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찬수기자 sgija@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