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4일 밤 9시40분 첫 방송

개그맨 양세형, 가수 윤두준, 배우 남상미와 이규한이 백선생의 새로운 제자가 됐다.

tvN은 이들과 함께하는 ‘집밥 백선생3’을 다음달 14일 밤 9시40분 첫 방송을 한다고 26일 밝혔다.

요리 연구가 백종원의 지도 아래 스타들이 집밥 요리를 배우는 ‘집밥 백선생’은 50대 이상 주부들의 애청 프로그램으로 떠오를 정도로 폭넓은 인기를 얻어왔다.

자취 10년 동안 요리와는 담을 쌓은 ‘요리 무관심남’ 이규한과 ‘집밥 백선생’ 최초의 여제자 남상미는 ‘초보’의 입장에서 요리를 배울 예정이다.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에서 ‘먹방’으로 화제를 모은 윤두준은 “집밥을 배워 부모님께 대접해 드리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들과 달리 양세형은 ‘양주부’라 불릴 정도로 뛰어난 요리 실력을 자부하는 숨은 요리 고수라고 제작진은 전했다.

한편, ‘집밥 백선생3’는 1회 방송에서 백종원이 시청자의 집을 방문해 냉장고 속 재료들로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는 시청자 이벤트 ‘집밥 백선생3 더 비기닝 : 출장 백선생’을 선보인다.     연합뉴스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