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해체를 발표한 원더걸스의 예은이 자신의 SNS에 심경을 밝혔다.
그녀는 과거 화려했던 원더걸스의 공연사진과 함께 "기억해주세요, 지금 이순간을...지금까지 원더걸스였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글과 함께 올라온 "THANK YOU FOR BEING SO WONDERFUL"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는 과거 열정적으로 활동했던 순간들을 회상이라도 하듯 "그 언젠가 우리가 함께 한 수많은 날들이 조금씩 흐려져도...", 어디선가 이 노래가 들릴때 기억해 이 순간을" 이라며 아쉬움을 표현했다.
그리고 영상 마지막에는 "지금까지 원더걸스였습니다."라며 영상을 끝맺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원더걸스의 해체를 공식적으로 발표하며 유빈과 혜림만 잔류한다고 밝혔다.
경상일보 디지털 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