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히 공부한 이준기·강동원
통역없이 매끄러운 영어 대화
이병헌도 영어대사 완벽 소화

▲ 이준기

이준기는 이달 13일 할리우드 배우 밀라 요보비치가 내한했을 때 유창한 영어 실력을 뽐내 화제가 됐다.

‘레지던트 이블:파멸의 날’에 특별 출연한 이준기는 기자회견에 참석해 밀라 요보비치와 통역 없이 대화를 나누는가 하면 웃고, 농담하는 여유까지 보였다.

소속사 나무엑터스에 따르면 한류스타인 이준기는 그동안 꾸준히 영어 레슨을 받아왔다고 한다.

▲ 강동원

얼마 전 유튜브에는 ‘영어 하는 강동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은 최근 싱가포르에서 열린 영화 ‘마스터’ 홍보 행사 중 한 장면으로 강동원이 사회자의 질문에 유창한 영어로 답하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강동원은 10년 가까이 꾸준히 영어회화 연습을 해온 것으로 전해진다.

할리우드에 진출한 이병헌도 영어 실력을 검증받았다.

▲ 이병헌

할리우드 진출작에서 영어 대사를 소화해낸 것은 물론 ‘마스터’에서는 필리핀식 영어를 선보여 남다른 언어감각을 뽐냈다. 연합뉴스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