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언론 깜짝 후보 3인에 이름 올려
스프링캠프서도 관심 가져올 선수

황재균(30·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이 샌프란시스코의 개막 25인 로스터에 충분히 도전할만한 후보로 평가받았다.

미국 ‘CBS 새크라멘토’는 29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의 올해 개막 25인 로스터의 작은 틈을 비집고 들어갈 깜짝 후보 3명을 꼽으며 황재균의 이름을 첫손에 올렸다.

이 매체는 “황재균은 아마도 다음 달 샌프란시스코의 스프링캠프지에서 가장 관심을 불러일으킬 선수”라며 “KBO리그에서 10년을 뛴 황재균에게는 미국 야구 첫 테스트가 될 것”이라고 관심을 드러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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