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강인 레알 발렌시아. 발렌시아 홈페이지

축구 유망주 이강인(17·발렌시아 CF)이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로부터 러브콜을 받아 화제다. 이런 가운데 축구팬들도 큰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지난 31일 스페인 현지 언론은 “레알 마드리드 디렉터 빅토르 페르난데스가 호세 라몬 알렌산코 유소년 단장에 이강인의 영입을 문의했다”고 보도했다.

이강인은 2001년 생으로 아주 어린 시절부터 발군의 실력으로 국내 축구 유망주로 주목받으며 현재 스페인 발렌시아 CF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07년 KBS 예능프로그램 ‘날아라 슛돌이’에 출연해 안정된 기본기와 뛰어난 기술을 선보인 바 있다.

이날 소식이 전해지고 온라인상 축구팬들은 “이강인 재능은 메시 이상이지” “널 보고 될성부른 떡잎이라고 한다” “성공한 슛돌이” “진짜 한국 축구의 미래가 밝다” “레알 슛돌이가 나타났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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