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문화체육관광부 후원

문화재단 7일 관련 설명회

울산문화재단(대표이사 박상언)이 울산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협력하는 ‘2017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관·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공모분야는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16일까지 신청)’과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운영사업(17일까지 신청)’이다.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일반공모는 지역(마을) 기반 사업을 우선 지원하고, 기획공모는 2가지 유형으로 나눠 지원한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운영사업은 공모유형은 일반공모(차오름 프로그램), 기획공모(지역문화기반, 청소년기반)로 나뉜다.

기획공모 지역문화기반 프로그램은 ‘축제연계’와 ‘문화재연계’ 총 2가지 유형을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문화재연계 프로그램은 울산 곳곳의 문화재를 기반으로 하며, 올해 처음 시도된다.

기획공모 청소년기반프로그램은 청소년 시기의 주요한 고민들을 문화예술로 풀어갈 수 있는 청소년 예술캠프와 청소년 탐색연구소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으며, 3월에 별도 공모한다.

공모신청은 민간단체 보조금의 관리에 관한 규정에 따라 사업자등록증 혹은 고유번호증을 보유한 단체만 할 수 있다.

한편 공모사업 안내을 위한 사업설명회가 오는 7일 오후 2시 경남은행 울산영업부지점 6층 강당에서 개최된다. 문의 259·7922. 석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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