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프로골프투어 오메가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 1라운드에서 실망스러운 성적을 거둔 타이거 우즈(미국)가 2라운드를 앞두고 기권했다.

대회 경기위원회는 3일(한국시간) 우즈가 티오프를 앞두고 기권했다고 밝혔다.

우즈는 기권 사유를 허리 통증이라고 전했다.

우즈는 전날 1라운드에서 버디 없이 보기 5개를 적어내며 5오버파 77타를 쳐 최하위권으로 밀렸다.  연합뉴스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