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학교(총장 오거돈)는 최근 대학알리미에 공시된 취업률(2015년 12월31일 기준) 72.9%를 기록하며, 최근 3년 연속 70%대를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부산지역 대학 중 최상위권에 해당된다.
학과별로는 간호학과가 95.7%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냉동공조공학과 91.2%, 게임공학과 89.7%, 언어치료학과 86.7%, 기계공학과 85.7%, 건축학과 84.2%, 조선해양공학과 82.9%, 유아교육과 81.6%, 실내건축학과 80.0%, 메카트로닉스공학과 80.0% 등 순이었다.
오거돈 총장은 “신입생 동기유발학기, 재학생 더블멘토링, 기업 주문형 교과목, 태국보부상 등 글로벌프로그램을 해마다 확대 운영함에 따라 높은 취업률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진우기자 iory8274@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