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우종 KBS 전 아나운서와 정다은 아나운서가 5년째 열애중인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조우종 인스타그램 캡처.

조우종 KBS 전 아나운서와 정다은 아나운서가 5년째 열애중인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이런 가운데, 과거 개그맨 박명수가 두 사람의 관계를 언급한 발언도 재조명 받고 있다.

박명수는 지난해 2월 20일 자신이 진행하는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정다은 아나운서에 조우종과의 열애를 의심하는 돌직구 질문을 바 있다.

이날 박명수는 “정다은 아나운서는 조우종이 진행하는 라디오에서 정말 많이 웃는다. 둘이 무슨 관계냐”며 “혹시 테이블 밑에서 손잡고 있는 것 아니냐”고 물었다.

이에 정다은은 “그렇지 않다. 사실 그 프로그램 보다 이곳에서 더 많이 웃는다. 뮤직쇼에서는 절 놀리기 때문에 민망해서 웃는다”고 해명해 눈길을 끌었다.

이 말을 듣고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 남창희는 “두 분의 기류가 북태평양 고기압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6일 조우종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조우종이 정다은 아나운서와 열애 중이다" 며 “4~5년 째 교제 중이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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