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림이 들려주는 이야기

그림이 들려주는 이야기
제임스 H. 루빈 엮음
하지은 옮김/ 마로니에북스
408쪽/ 1만9800원

미술사학자 제임스 H. 루빈이 19세기 미술사조인 인상주의를 소개한다.

저자는 인상주의는 주제의 근대성을 나타내는 기법으로 근대의 삶과 환경을 그리려던 최초의 미술사조였다고 설명한다. 또 햇빛이나 근대의 인공조명 효과에 부합하도록 만드는 것도 인상주의 작품의 특징이다.

연대순이나 작가별로 작품을 소개하는 방식 대신 ‘도시생활과 도회적 풍경’ ‘스포츠와 야외 활동’ 등의 주제를 잡아 연관된 작품들을 소개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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