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관광공사는 정월대보름인 오는 11일 경주보문관광단지에서 보문호반 달빛걷기 행사를 연다. 매달 음력 보름에 1만여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참가해 호반길을 걷는 힐링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는 오후 6시 보문수상공연장을 출발해 목월공원과 호반광장을 지나 물너울교를 건넌 뒤 수상공연장으로 돌아오는 7㎞ 코스를 걷게 된다. 참가비는 없고 선착순 1000명에게 기념품을 준다. 당일 현장에서 신청해 참가할 수 있다. 홍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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