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종대 한국감정원장이 여성 직원들을 상대로 차마 입에 답지 못할 수준의 성희롱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져 누리꾼들에게 공분을 사고 있다. 서종대 페이스북 캡처.

서종대 한국감정원장이 여성 직원들을 상대로 차마 입에 답지 못할 수준의 성희롱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져 누리꾼들에게 공분을 사고 있다.

7일 한 매체는 서종대 원장이 지난 ‘11.3 세계평가기구 총회’를 마친 자리에서 한 여성직원에게 “양놈들은 너 같은 타입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넌 피부가 뽀얗고 날씬해서 중국부자가 좋아할 스타일”이라고 발언하고, 작년 11월 케냐 출장중에는 “가족이 없는 사람들은 오입이나 하러가자”고 발언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소식이 전해지고 트위터를 비롯한 SNS에서는 서종대 한국감정원장에 대한 비판과 비난이 잇따르고 있다.

이날 네티즌들은 “감정원장 시켜놨더니 엉뚱한걸 감정하네” “드디어 갈때가 되었구나” “직원들도 안됐지만 가족들도 너무 안됐다. 평소 얼마나 진상일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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