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축구 울산 현대가 영입을 발표한 호주 출신 공격형 미드필더 페트라토스(24).

프로축구 울산 현대가 호주 출신 공격형 미드필더 페트라토스(24)를 영입했다.

울산은 7일 “페트라토스는 호주 A리그에서 120경기에 출전한 베테랑”이라며 “지난 시즌 브리즈번 로어에서 뛰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호주 청소년 대표팀을 거쳤고, 많은 경험이 있어 울산에 큰 힘이 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페트라토스는 키 176㎝, 64㎏으로 체격 조건이 좋은 편은 아니다.

그러나 공격 가담 능력이 좋고 체력이 뛰어나 많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과거 호주에서 뛴 경험이 있는 이기제는 “페트라토스와 맞대결 경험이 있는데, 공격 가담 능력이 좋아 막는데 부담스러웠다”라고 설명했다.

페트라토스는 아시아 쿼터로 뽑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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