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제진흥원(원장 정환두)이 행정자치부 마을기업 사업으로 일자리창출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마을기업 아카데미를 개설한다.

각 구·군에 거주 또는 직장주소를 둔 5인 이상의 주민공동체를 대상으로 △마을기업 설립을 위한 공동체 사업의 이해와 사례 △마을기업과 사회적경제 사업의 이해를 돕는 이론과 실습 △현장탐방 △사업계획서 강의로 진행된다.

교육은 오는 15일부터 17일, 22일부터 23일로 5일간 실시되며 교육신청 관련 문의는 울산경제진흥원 누리집 공지사항과 울산경제진흥원 마을기업지원단(283·7134, 7137)으로 하면 된다.

한편 행정자치부 마을기업은 전국 17개 시도에 1400여개가 있으며, 울산은 28개사가 지역의 선순환경제에 기여하고 있다. 울산경제진흥원 마을기업지원단은 2016년 마을기업 아카데미 제6기, 제7기를 진행하여 19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교육수료 이후에는 상시적인 공동체 및 사업화 컨설팅, 상시상담 등을 통해 지역 선순환경제와 시민들의 일자리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서정혜 수습기자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