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2TV '김과장' 남상미가 영하 7도에 육박하는 강추위 속에서 '살얼음 냉바닥 투혼'을 펼쳐냈다. 로고스필름 제공

KBS 2TV '김과장' 남상미가 영하 7도에 육박하는 강추위 속에서 '살얼음 냉바닥 투혼'을 펼쳐냈다.

8일 방송될 5회분에서는 남상미가 차가운 냉바닥에 쓰러지고 엎어진 채로 있는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살을 에는 칼바람이 불어 닥친 속에서 남상미가 핏기없는 새하얀 얼굴로 바닥에 패대기쳐져 있는 것. 특히 남상미는 무언가에 경악하며 놀란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으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 KBS 2TV '김과장' 남상미가 영하 7도에 육박하는 강추위 속에서 '살얼음 냉바닥 투혼'을 펼쳐냈다. 로고스필름 제공

남상미는 2시간 동안 차가운 냉바닥에 엎어진 채로 열연을 펼치면서도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 오직 윤하경 역에만 몰입해 현장을 감탄으로 물들였다.

제작진은 "촬영하는 내내 얇은 코트와 스커트만을 입고 있는 남상미를 스태프들 모두 걱정했지만 오히려 남상미는 지친 기색을 보이지 않고 연신 미소를 지으며 현장 분위기를 북돋웠다"며 "남상미는 힘들고 어려운 장면 촬영에서도 단 한 번도 얼굴을 찡그리는 일이 없어 제작진을 감동하게 만든다"고 전했다.

KBS 2TV 수목드라마 '김과장' 5회는 8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로고스필름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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