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8회 전국동계체전에 출전하고 있는 울산 선수단이 대회 첫 날인 8일 은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수확했다.

울산시체육회는 이날 스키 알파인 여고부 대회전에 출전한 최보빈(스포츠과학고2)과 스키 알파인 일반부 대회전에 출전한 김현태(울산스키협회)가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최보빈은 2분2초94의 기록으로 임승현(경기 수리고1·2분1초91)에 이어 두 번째로 레이스를 마쳤다.

또 김현태는 1분49초91을 기록, 정동현(강원·1분48초93)과 경성현(경기·1분49초62)에 이어 세 번째로 레이스를 끝냈다. 정세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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