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개최 앞두고 오늘 첫 회의

신세희 고문 등 집행위 위촉

올해 울산에서 개최되는 제26회 전국무용제 준비작업이 본격 시작됐다. 전국무용제는 오는 9월14일부터 23일까지 열흘간 울산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사)한국무용협회 울산광역시지회(지회장 박선영)는 10일 오전 11시 울산문화예술회관 회의실에서 ‘제26회 전국무용제 집행위원회 위촉식 및 제1차 회의’를 갖는다. 회의에서는 전국무용제 집행위원회 위촉과 함께 전국무용제 예산심의, 전국무용제 슬로건 선정 논의가 이뤄진다.

집행위원회는 울산무용협회 고문, 이사 및 회원을 중심으로 꾸려졌다. 박선영 울산무용협회장이 집행위원장을 맡는다. 신세희 울산무용협회 고문, 김미자 울산무용협회 고문, 최재임 울산무용협회 9대 부회장, 이영아 울산무용협회 9대 부회장, 전찬복 울산무용협회 9대 수석부회장, 박종원 울산무용협회 수석부회장, 김정화 울산무용협회 부회장, 김영옥·박문연·박현주·이은정·오명래·최미선·지영경·박정은·이승화·김유림·변은영·추희정 등 울산무용협회 이사와 김성수 울산학춤보존회 고문이 참여한다.

제26회 전국무용제 운영위원회는 4월말 께 구성될 예정이다.

울산무용협회 관계자는 “첫 회의에서는 전국무용제의 전반적인 운영계획에 대해 논의한다.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해 울산 문화예술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는 성공적인 축제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석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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