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 및 농업 신수요자 대상…3월14~10월17일 텃밭채소 등 6개 과정

▲ 울산 농업기술센터는 귀농·귀촌 및 농업 신수요자인 도시민·소비자 등 1000명을 대상으로 ‘2017년 농사법 상설교육’을 실시한다. 사진은 2016년 귀농귀촌아카데미 기본공통교육 장면. /울산 농업기술센터 제공

 울산 농업기술센터는 귀농·귀촌 및 농업 신수요자인 도시민·소비자 등 1000명을 대상으로 ‘2017년 농사법 상설교육’을 실시한다.

 오는 3월 15일부터 9월 27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대강당 및 농업인회관에서 실시된다.

 기초 농업기술 익히기 과정인 농사법 상설교육을 개설해 농업과 농촌에 대한 이해를 돕고, 농작물 재배법에 관한 교육 기회 제공 및 잠재적 농업인력 확보를 위한 취지다.

 △텃밭채소(감자, 옥수수, 고추, 토마토, 오이, 콩, 고구마, 무, 배추, 마늘,양파) △과수반(블루베리, 오디) △특용작물반(도라지) △양봉 △토양관리 △친환경농업 등 6개 과정에 총 10회에 걸쳐 실시한다.

 주요 품목별 농작물 재배법 및 활용 교육과 농업기초 이론 및 실습 교육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오는 13일부터 일자별 계획 인원이 마감될 때까지 선착순 접수한다.

 농업기술센터 누리집(http://www.ulsan.go.kr/atc)을 통하거나 전화(229·5292), 방문접수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공휴일은 전화 및 방문으로 접수할 수 없으며 1인당 6회까지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http://www.ulsan.go.kr/atc)을 참고하거나 교육홍보담당(229·5292)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품목별 전문 농업기술 교육, 울산그린농업대학, 예비농업인을 위한 귀농·귀촌 교육, 생활자원 과제실천교육, 농기계 순회 수리 교육, 도시농업교육 등 농사기술과 창조농업 실천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연중 실시할 계획이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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