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오후 4시40분께 울산 북구 중산동의 한 도로를 주행중이던 화물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울산시소방본부 제공

12일 오후 4시40분께 울산 북구 중산동의 한 도로를 주행중이던 5t 화물차량에서 엔진과열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엔진룸 주변에서 발생해 소방서추산 143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5분만에 꺼졌다. 차량 운전자 김모(61)씨는 자력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신호대기중 엔진룸에서 퍽 하는 소리와 함께 연기가 발생했다는 김씨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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