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학대 간호학과는 1996년 3년제 간호과로 출발, 2012년 4년제 심사를 통과해 간호학과로 이름을 바꿨다.
이번 합격자들은 4년제 전환 첫 입학생들이다.
대학측은 2013년 6월 교육부와 한국간호교육평가원 주관의 간호교육인증평가를 통과하고 같은해 8월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 주관 교원양성기관평가에서 평가인증을 획득하는 등 우수한 간호학 교육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밝혔다.
간호학과 최귀윤 학과장은 “학생들이 서울 아산병원, 울산대학교병원 등 최고의 환경을 갖춘 곳에서 임상실습을 받으며 실력을 쌓고 있다”며 “더불어 해외 선진 병원에서도 중장기 인턴십을 경험할 수 있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간호분야 전문인재로 클 수 있다”고 자랑했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이형중 기자
lhj@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