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중소기업협의회(회장 이병우)는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투자설명회, 선진국 산업박람회 참가 등을 중점 사업으로 실시키로 했다.

 울산중기협의회는 29일 오후 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이같은 내용의 올해 사업계획안을 의결했다.

 협의회는 정부의 각종 중소기업 시책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경제유관기관 전문가를 초빙해 다음달중으로 간담회를 열기로 했으며 울산시와 무역협회와 함께 기업의 해외진출에 대한 투자설명회도 연중 실시할 계획이다.

 또 기술주도의 기업문화 정착과 기술투자의욕을 고취할 목적으로 KOTRA의 협조를 구해 해외투자설명회 및 박람회 참가를 주선해 주기로 했다.

 이밖에 오는 9월중 울산중소기업인대회를 개최해 우수 지역기업을 발굴해 사기진작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상환기자 newsgu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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