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정장 등 선물

▲ 무학 좋은데이나눔재단은 13일 창원 무학 본사에서 좋은데이 희망장학생 신년간담회를 가졌다.
무학 좋은데이나눔재단(이사장 최재호)은 13일 창원 무학 본사에서 좋은데이 희망장학생 신년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재호 무학그룹 회장과 강민철 좋은데이나눔재단 이사 및 각 지역 본부장 등이 참석해 대학으로 진학하는 장학생과 사회로 진출하는 학생들을 격려했다.

최재호 무학그룹 회장은 “2011년 시작했던 좋은데이 희망장학생 프로그램이 이제 결실을 맺고 있다”며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사회 구성원으로 바르게 성장하는 모습이 자랑스럽고, 앞으로 우리 사회의 주역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장학생들을 격려했다.

또 대학으로 진학하는 학생들에게는 노트북을 사회로 진출하는 장학생에게는 정장을 각각 선물했다.

좋은데이나눔재단은 1985년 무학장학재단으로 출발해 지금에 이르렀으며 좋은데이희망장학생을 선발해 지난 2011년부터 부산·울산·경남지역 22명의 학생에게 교재구입비·생활보조금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장학금을 매월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뿐만아니라 겨울철 김장김치와 연탄나눔, 어르신 의치 제작지원 및 노인대학후원, 사랑의 떡국나눔, 저소득가구 주거환경개선, 장애인어울림한마당 후원 등 사랑나눔 실천 캠페인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또한 무학 임직원들로 구성된 ‘좋은데이자원봉사단’은 각 사업장과 지점별 인근 복지기관과 결연을 맺고 정기적인 봉사활동도 하고 있다. 서정혜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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