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수논객’ 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이 자유한국당에 입당 이후 대선 출마를 선언할 것으로 전해졌다. 김진 블로그 캡처.

‘보수논객’ 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이 자유한국당에 입당한 후 대선 출마를 선언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가운데, “최순실 수사가 끝나면 분노의 거품이 가라앉을 것”이라고 말한 과거 발언도 재조명 받고 있다.

김 위원은 지난 방송된 JTBC 특집뉴스에 출연해 진중권 동양대 교수와 거국중립내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 위원은 “거국중립내각은 절대 안된다. 대통령중심제 특성상 거국내각은 나라의 혼란이 온다” 며 “대통령도 피해자라는 식의 실체가 드러나면 현재의 분노의 거품이 상당부분 가라 앉을 것이다”이라고 말한 바 있다.

한편, 14일 자유한국당은 보도자료를 통해 “김 전 논설위원의 입당식은 15일 오전 비대위회의장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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