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오전 11시 25분께 부산 강서구 김해국제공항 내 동편 활주로와 서편 활주로 사이 잔디밭 남단에서 불이 났다. 연합뉴스

14일 오전 11시 25분께 부산 강서구 김해국제공항 내 동편 활주로와 서편 활주로 사이 잔디밭 남단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김해공항 내 있는 공군 부대가 출동해 30여 분만인 11시 54분께 진화했다.

이날 화재는 활주로에 접근하는 새를 쫓기 위해 공포탄을 발사하던 중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소식이 전해지고 온라인상 네티즌들은 “하마터면 큰일 날뻔했네” “이유가 뭐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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