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는 다음 달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되는 2017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서울라운드 경기 입장권을 예약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WBC 서울라운드의 공식 개막경기는 3월6일 한국-이스라엘전으로 김인식 감독이 이끄는 우리나라 대표팀이 홈(1루) 더그아웃을 이용한다.

3월7일 네덜란드, 9일 대만과 대결은 우리나라의 원정(3루) 경기로 치러진다. 한국 대표팀의 모든 경기는 오후 6시30분에 시작한다.

3월7일 정오 대만-이스라엘, 8일 오후 6시30분 네덜란드-대만, 9일 정오 이스라엘-네덜란드 경기 입장권도 예매할 수 있다.

예매는 인터파크의 홈페이지(http://ticket.interpark.com)와 ARS(1544·1555),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1인당 최대 4매까지 할 수 있다.

외국인 야구팬을 위한 영문 홈페이지(https://goo.gl/bJbVg3)도 운영한다.

현장판매는 예매 취소분에 한해 실시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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