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형석(사진) 대성토건 대표
“울산지역 어린이를 위하는 일, 누군가는 해야하지 않겠습니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후원회 회장에 김형석(사진) 대성토건 대표가 연임됐다.

김 회장은 오는 2018년 12월31일까지 후원회를 2년간 더 이끌게 됐다.

김 회장은 지난 2014년 재단과 처음으로 인연을 맺었다.

전문 기업인으로 울산지역의 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그는 지역의 미래인 어린이를 키울 수 있다는 신념에서 후원회 활동에 뛰어들었다.

김 회장은 최근까지 본인 기부는 물론 가족과 법인을 넘어 주변인들에게도 나눔을 소개하는 등 열심이다.

김 회장은 “울산시 승격 20주년을 맞이해 재단과 함께 울산지역의 희망인 어린이를 위해 더욱 열성적으로 앞장서고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후원회는 소외된 아이들의 보육비, 의료비, 학습비 지원 등을 통해 아동들이 올바르게 성장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한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지난 1948년 설립돼 약 70년간 국내·외 아동의 생존지원, 보호지원, 발달지원, 권리옹호사업을 활발히 펼쳐오고 있는 국내 최대 아동복지전문기관이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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