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체험교실’ 운영...오는 20~23일 인터넷 접수

울산박물관(관장 신광섭)은 오는 3월7일부터 4월25일까지 매주 화요일 울산박물관에서 ‘제12회 전통문화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복을 담은 우리 민화 그리기’를 주제로 민화란 무엇인지, 기본이론을 바탕으로 우리 전통 민화를 직접 그려보는 시간이 마련된다.

민화는 행복한 삶을 살기를 바라는 소망을 담아 그린 그림이다. 민화 속에 그려진 꽃이나 곤충, 연꽃, 책거리 등은 인생의 길흉화복과 출세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원하는 인생을 살기를 바라는 소망이 가득 담긴 아기자기한 그림이다.

이번 전통문화체험 교실은 연꽃을 주제로 한 민화그리기 4주 과정으로 3월7일부터 3월28일까지, 4월4일부터 4월25일까지 2차례 운영된다.

수강신청은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울산박물관 누리집(http:// museum.ulsan.go.kr)을 통해 신청하면 되고, 각각 30명 선착순 마감한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