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대표 등 9~11명

차바 피해 태화시장 방문

국민의당 최고위원회는 15일 오후 2시 울산을 방문해 지난 태풍 차바 때 치명적인 피해를 입은 태화종합시장 등 민생현장 탐방 간담회를 실시한다.

이날 최고위원회는 오후 2시부터 태화종합시장내 음식점 ‘미락한우명가’ 3층에서 차바피해비상대책위원회, 태화종합시장번영회, 탈핵울산시민공동행동, 울산과학대 청소노동자, 국민의당울산시당, 아파트특별위원회 등 관계자 2~3명씩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탐방 일정에는 국민의당 박지원 당대표, 문병호 수석최고위원, 주승용 원내대표 등 9~11명이 동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외에 이영희 울산시당위원장, 이연희·서인채·권중건 지역위원장 등 지역 당 관계자들도 다수 참석한다.

간담회가 끝나면 일행은 울산시청으로 이동해 시로부터 간단한 시정 현안 브리핑을 받고 공항으로 출발한다. 이재명기자 jmlee@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