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남목2동 주민센터(동장 권삼원)가 퇴직자 프로그램 ‘재테크 시크릿’ 운영에 나섰다.

15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동 주민센터 2층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퇴직자(예정자) 및 관심 있는 지역주민 50명을 대상으로, 하이투자증권 전하동지점 소속 강사의 강의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들의 경제관념을 높이고 안정적인 자산 운용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외 경제환경 변화와 주식, 펀드, 부동산 등의 투자 전략과 관리방안을 주제로 누구나 손쉽게 따라할 수 있는 재테크 비법을 공개한다.
  
김규표 남목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최근 조선경기 불황으로 늘어가고 있는 퇴직자들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인 만큼, 관심과 호응이 뜨겁다”며, “많은 주민들이 실제 경제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배워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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