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화력서…5월18일 울산화력 진행

▲ 한국동서발전은 15일 충남 당진화력본부에서 중소기업 18개사를 대상으로 발전설비 분해정비 현장을 개방하는 ‘제22회 Open Power Plant 행사’를 개최했다.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용진)은 15일 충남 당진화력본부에서 중소기업 18개사를 대상으로 발전설비 분해정비 현장을 개방하는 ‘제22회 Open Power Plant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의 발전설비의 이해를 높이고 맞춤형 연구개발 기반을 구축해 신규 진출 기업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중소기업 지원 사업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참여 중소기업을 전기·제어·기계분야로 편성해 현장 전문가의 인솔 하에 발전소 현장 내 발전설비 분해정비 현장을 개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서발전은 이날 당진화력을 시작으로 일산화력(4월28일), 울산화력(5월18일) 등 11월까지 총 6차례에 걸쳐 행사를 진행한다. 중소기업 69개사에 100여명이 참가할 계획이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 2013년부터 협력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발전설비 분해현장 견학을 실시했으며, 지난해까지 총 264개사 400여명이 참가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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